JB전북은행, 학교폭력예방 연극 '복서와 소년' 개최
2014-05-03 15:43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JB전북은행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힐링드라마 연극 '복서와 소년'을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복서와 소년'은 독일 청소년 연극상 수상작인 '복서의 마음'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춰 극단 학전의 김민기 대표가 연출한 작품이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힐링드라마 연극 '복서와 소년' 관람권은 오는 7일부터 전북은행전지점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JB전북은행 관계자는 "이 기간에는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와 함께 도서나눔캠페인도 열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공연을 보러올 때 집에서 다 읽은 책을 기부해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