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봄꽃 향기 가득한 바깥 나들이 하기 딱 좋은 날씨에 5월 5일 어린이날이 다가오고 있다.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의 고민이 커질 시기다. 과연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과 함께 뜻깊은 체험까지 함께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어디가 좋을까. 즐기면서 배우는 신개념 어린이 직업 테마파크로 떠나 보자. 

◆'키즈앤키즈'에서는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키즈데이 키즈파티'를 선보인다.

5월 한 달 동안 키즈앤키즈 홈페이지 가입자를 대상으로 20%의 할인을 적용해 준다.  일부 체험 시설은 특히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쿠미, 코미의 특별쇼', 다양한 직업의 의상을 입고 마스터와 함께하는 패션쇼를 통해 최고의 모델을 뽑는 '키즈앤키즈 최고의 모델을 찾아라', 랜덤으로 열쇠를 뽑아 제한시간 내에 선물이 든 캐비닛을 열어야 하는 '윙키를 찾아라' 등 어린이날 맞이 파크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존에 운영되던 시간과 이용금액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평일에 입장하면 하루 종일 키즈앤키즈를 체험 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1부, 2부, 종일 체험 가능하다.

◆키자니아 서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월의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재봉틀 교실'이 열린다. 올해에는 꽃잎 파우치 만들기를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금,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도 마련된다.

다음 달 15일까지 K-water와 함께하는 '물 절약 빙고 게임'이 진행된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지하철을 이용해 방문한 고객이라면 매일 100명에 한정해 '어린이용 포토 티머니 교통카드 제작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서울메트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키자니아 서울은 5월 한 달간 지하철 이용 방문객에게 키자니아 1만원 할인권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5월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맞이 '찾아가는 마술쇼, 타투 이벤트'를 마한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우대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토, 일요일에는 부모님이 함께 방문한 가족에게 성인 1인 무료 입장(1만6000원 상당) 혜택을 부여하는 '엄마 아빠 투게더'가, 일요일에는 두 자녀 이상의 다둥이 가족 방문 시 부모님 무료 입장 기회를 제공하는 '일요일은 다둥이의 날'이 진행된다. 

가족 우대 할인은 모두 6월 1일까지 계속되며, 현장 구매 시 적용 받을 수 있다. 가족관계 증명서 등 증빙서류 지참은 필수이며 다둥이 가족 할인은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더불어 롯데카드 30% 청구 할인과 현대카드 M포인트 30% 할인도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1544-5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