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출신 김연지, 18일 4년만에 컴백 기대감↑

2014-04-16 09:01

[사진제공=마루기획]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걸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가 차원이 다른 가창력으로 대중들 앞에 나타난다.

김연지는 18일 4년만에 앨범 ‘Never Land Project’(네버랜드 프로젝트)로 컴백한다. 김연지는 동료들과 팬들에게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네버랜드 프로젝트’ 김세진 작곡가는 “씨야 활동 때부터 김연지를 관심 있게 눈여겨봤다. 씨야 1집 ‘접시꽃‘ 이후 또다시 작업하고 싶었던 보컬리스트로서 녹음 마무리 단계까지 신경 쓰는 음악에 대한 열정 역시 아주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극찬했다.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2AM 창민, VOS 최현준, 먼데이키즈 이진성도 김연지의 가창력을 인정해 컴백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연지 소속사 마루 기획은 “14일 근황 공개 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씨야 때부터 팬이었던 분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김연지도 자신의 SNS를 통해 “생각치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었네요!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연지의 ‘네버랜드 프로젝트’ 앨범 수록곡 ‘매일 이별’은 17일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1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