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립여성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

2014-03-31 11:1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계양구립여성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은 2011년 11월에 창단하여 예술감독 함석헌과 반주자 조정민 그리고 38명의 단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

이날 공연에는 반달, 섬집아기 등 합창곡과 그룹 Coamorous의 Por Una Cabeza(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합창단의 노래에 관객들은 안무를 함께 따라하거나 곡에 맞춰 박수로 박자를 맞추는 등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

구립여성합창단은 작년 9월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계양문화회관에서 공연하여 만석을 기록했으며, 이날 공연도 많은 관객들로 구청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여성합창단은 앞으로도 구민사랑 로비음악회, 찾아가는 행복누리음악회 등으로 음악을 통해 행복을 나누고 많은 대외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계양의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단원 수시모집 ☎450-5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