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나는 기다립니다' 원화전시회
2014-03-31 10:39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약 4주 간 '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시회'를 실시한다.
이 전시회는 출판사 문학동네에서 도서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테마 프로그램으로 시립도서관에서는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하고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김하늘 그림책으로도 유명해진 '나는 기다립니다'(다비드 칼리 글, 세르주 블로크 그림, 안수연 옮김)에 나오는 내용 중 대표적인 장면 8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city.ddclib.net)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