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트론 신사업 매출 확대 기대감에 강세
2014-03-31 09:17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파트론이 신사업 매출 확대 기대감에 강세다.
31일 파트론은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2%(300원) 오른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 키움, 한국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박기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의 2014년 신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973억원으로 예상돼 올해 전체 매출액 중 비중은 전년대비 4%포인트 상승한 8%로 전망된다"며 "신사업의 주력 제품은 센서모듈이며 제스쳐, 지문인식, 음성인식, 가속도, 근접, 조도, 심박, 온도 및 압력 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파트론은 작년 상반기부터 스마트폰용 제스쳐 센서모듈의 공급을 개시했으며, 하반기부터는 스마트폰용 지문인식과 가전용 소형 마으크의 공급을 개시했다"며 "올해는 고객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