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내일투어와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2014-03-27 09:17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내일투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상품 및 여행서비스 결합을 통해 해외여행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환은행은 내일투어를 통해 환율우대쿠폰을 제공하며 전국 영업점에서 환전 시 최고 60%의 환율우대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신현승 외환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은 "외국환부문 선도은행인 외환은행과 개별자유여행 부문에서의 선도 여행사인 내일투어의 상품과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로 다른 분야에서의 다양한 결합을 통해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