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웹, 세계랭킹 5위로 1계단 상승
2014-03-24 14:48
유소연과 자리바꿈…박인비, 50주째 랭킹 1위 고수....이미림은 59위로 껑충 올라
캐리 웹(호주)이 24일 끝난 미국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2승째를 올린데 힘입어 세계랭킹 5위로 올라섰다.
웹은 이날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까지 5위였던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을 제치고 5위 자리를 꿰찼다. 1주전에 비해 1계단 오른 것이다.
또 그 대회에서 미국 진출 후 가장 좋은 성적(공동 2위)을 냈던 이미림(우리투자증권)은 1주전 대비 33계단 오른 59위에 자리잡았다.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이다.
두 선수 외에 랭킹 1∼10위의 자리변동은 없었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50주째 랭킹 1위를 지켰고 한국선수들은 랭킹 9위 최나연(SK텔레콤)을 포함해 3명이 랭킹 ‘톱10’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