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옥소리 남편 수배소식에 ‘택시’측 “몰랐다”, 허지웅 왜 그랬을까?
2014-03-21 17:43
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옥소리 택시 출연에 허지웅 발끈…대중들 전부 유리멘탈 독설 날려
Q.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썰전에서 택시에 출연한 옥소리를 욕한 대중들에게 독설을 날렸죠?
- 허지웅은 썰전 방송에서 옥소리의 택시 출연에 대해 “법적 절차를 끝낸 타인의 가정사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오만한 행동”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썰전에 출연해 택시에 출연한 옥소리에 대해 “왜 다 간디가 돼야 하냐. 기가 막힌다”라고 말한 허지웅.
공인은 대중의 관심을 먹고사는 직업이죠.
Q.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옥소리씨가 화제죠?
- 옥소리씨는 택시에 출연해 이혼 당시 심경과 복귀 결심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당시 남편은 30대 초반으로 옥소리보다 6살 연하였는데요.
총각이고 나이도 어리고 젊어 붙잡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 떠나라고 했지만 이혼 소송이 끝나고 나서 옆에서 많은 힘이 돼줘서 마음을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Q. 이혼과정이 시끄러웠는데 잘 마무리 됐나요?
- 옥소리는 2007년 배우 박철과의 이혼 및 양육권 소송을 마무리한 후 잠적했습니다.
2011년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 후 두 아이를 두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 남편이 수배 상태라는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07년 불거진 옥소리와의 간통 사건으로 인해 현재 기소 중지인 상태인데요.
중지돼 있는 까닭은 남편이 해외에 거주 중이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에 오면 입국 사실이 검찰로 통보되며 검찰 출석을 요구받게 됩니다.
한편 박철은 지난해 5월 40대 한국계 미국인과 재혼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