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새정치연합과 합당 ‘만장일치’로 의결
2014-03-21 15:10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민주당은 21일 새정치연합과의 합당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위원회를 소집, 새정치연합과의 합당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과의 합당 추진을 위한 수임기관으로 ‘당 최고위원회’를 지정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치를 바꾸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를 위한 위대한 여정이 시작되고 있다”며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가 꽃피는 미래를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름으로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 1년에 실망한 국민들에게 새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간절하게 희망한다”며 “더 큰 승리를 위해 우리는 이 고지를 반드시 넘자”고 말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 로얄호텔 2층 영빈관에서 인천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23일 서울시당, 24일 제주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시·도당 창당대회를 마무리 짓는다. 이후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 뒤 30일경 합당을 결의한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위원회를 소집, 새정치연합과의 합당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과의 합당 추진을 위한 수임기관으로 ‘당 최고위원회’를 지정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치를 바꾸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를 위한 위대한 여정이 시작되고 있다”며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가 꽃피는 미래를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름으로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 1년에 실망한 국민들에게 새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간절하게 희망한다”며 “더 큰 승리를 위해 우리는 이 고지를 반드시 넘자”고 말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 로얄호텔 2층 영빈관에서 인천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23일 서울시당, 24일 제주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시·도당 창당대회를 마무리 짓는다. 이후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 뒤 30일경 합당을 결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