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봄맞이 일제대청소 실시

2014-03-21 14:40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21일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민ㆍ관ㆍ군 합동으로 1200여명이 참가, 양평읍 주요 도로변과 하천에 겨우내 방침된 쓰레기 12톤을 수거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를 봄맞이 청결운동기간으로 정하고, 군 전역에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대청소를 통해 양평이 다시 새로워지는 것 같다"며 "쾌적한도시, 행복실감도시 양평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관내 유관기관ㆍ단체 27곳과 연계, 청결운동 담당구역을 지정해 청결운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