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 SK텔레콤 대표"통신 장애 관련해 2700만 고객 모두에게 요금감면"(2보)
2014-03-21 14:14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통신 장애와 관련해 2700만 고객 모두에게 요금감면 보상을 하겠다.”
하성민 SK텔레콤 대표는 21일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지난 20일 발생한 통신 장애 보상 규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수신·발생 장애로 피해를 받은 고객들에게 560만명으로 추정한다”며 “이들에 대해서는 약관에 한정하지 않는 보상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