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애쉬바쿰’ 구글플레이 출시
2014-03-21 11:38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에서 개발하고 네오싸이언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라그나로크 애쉬바쿰’이 21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됐다.
‘라그나로크 애쉬바쿰’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방대한 세계관을 그대로 담아낸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자신만의 캠프를 건설해 캐릭터를 육성하고 아이템을 수집하며 전략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속된 국가의 유저들과 동맹을 맺고 도움을 주는 등 협력 플레이도 가능하다.
한편 네오싸이언은 ‘라그나로크 애쉬바쿰’의 출시를 기념해 4월 1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구글 플레이에 평점과 리뷰를 남겨준 유저 10명을 매일 선착순으로 선정해 SP 포인트 10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3주 동안 3번에 걸쳐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게임들과의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선보인다. 1차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라그나로크 온라인’ 계정을 기본으로 보유하고 그 외 ‘라그나로크 애쉬바쿰’과 ‘라그나로크 영웅의 길’ 계정이 있으면 각 게임에 따라 ‘오래된 파란상자’, ‘엔젤링’ 용병, ‘아이템 티켓’ 등을 지급한다.
그라비티 박현철 대표는 “‘라그나로크 애쉬바쿰’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기다려주신 유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