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내달 3일까지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활 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흥미롭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UCC로 제작하는 제8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10명 이내로 구성된 팀이 대상이다.

주제는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거나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내용을 5분 이내의 UCC 영상물로 제작하면 된다.

오는 5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도대회 최우수상 2팀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12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책읽는 도시, 군포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