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곳 환경오염 측정 실시
2014-03-20 15:10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1일 오전 1시까지 4개 지역 20곳에서 환경소음을 측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병원지역, 주거지역, 학교지역, 준공업지역 각각 5곳을 측정 지점으로 정해 소음을 측정할 예정이다.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은 병원ㆍ주거ㆍ학교 지역의 경우 낮 50㏈, 밤 40㏈을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준공업지역은 낮 65㏈, 밤 55㏈을 소음 기준으로 정하고 있다.
측정결과는 환경부에 통보되고, 소음 저감정책 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