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울산 번영로 코아루' 분양

2014-03-17 09:11

울산 번영로 코아루 투시도.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울산 남구 달동 578-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 번영로 코아루' 모델하우스를 오는 2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2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298가구(전용면적 81~129㎡) △오피스텔 119실(전용 19~56㎡) 등 총 417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아파트 물량의 98%(294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져있고, 공원을 비롯한 울산 도심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울산 남구 삼산생활권은 번영로·삼산로 등 도로망과 울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한 울산 전역과 시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현대·롯데백화점(울산점), 뉴코아아울렛(울산점), 업스퀘어 등 대형 쇼핑센터와 울산남구청, 울산시청 등 관공서,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대규모 공원인 울산문화공원과 태화강 그리고 울산문화예술회관, KBS울산방송국, CGV 울산삼산, 롯데시네마 울산 등이 위치해 푸른 자연과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일반공급 1순위, 26일 일반공급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7~9일이다. 오피스텔은 27~28일 청약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당첨자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맞은편 울산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052)245-8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