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신방화역 역세권 ‘마곡 에스비타운’ 상가 분양

2014-03-10 11:01
전층 분양 상가… 주거단지·기업체 배후 수요 풍부

'마곡 에스비타운' 상가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부동산개발전문업체 에스비D&C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상업용지 B2-2블록에 ‘마곡 에스비타운’ 상가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상가는 연면적 2만169.12㎡에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진다. 9호선 신방화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마곡지구는 6월부터 아파트 6730가구 입주를 시작해 2년 후 약 2만3655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형성된다.

LG그룹 11개 계열사, 대우조선해양, 이화의료원등 55개 업체 약 6만명이 상주하는 첨단 연구 산업단지와도 인접했다.

신방화 역세권 중 유일한 대형 전층 분양 상가로 롯데리아·투썸플레이스·CU편의점·김밥천국·이디야·이철헤어커커·치과·내과·소아과·이비인후과·한의원·동물병원·피트니스센·스퀘어짐 등이 입점을 확정했다.

분양가는 3.3㎡당 630만원대부터다. 시공은 우성건영,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각각 맡았다. 입주 예정시기는 올 12월이다.

홍보관은 9호선 신방화역 6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02) 3661-0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