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월드투어 “이번 콘서트는 ‘팝콘’, 팡팡 뛰어놀자”
2014-03-09 14:48
샤이니 세 번째 단독콘서트 기자회견이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샤이니는 공연 포인트에 대해 “많은 분이 기대해 주시는데 부흥하기 위해 무대 장치뿐만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에도 공을 들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재미있는 부분,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부분 등이 있다. 어제 공연을 했는데 오랜만에 콘서트에도 호응이 대단해 뿌듯했다”며 “이번 콘서트를 ‘팝콘’이라고 정했다. 팡팡 뛰어서 노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콘서트에서 샤이니는 ‘줄리엣’ ‘루시퍼’ ‘링딩동’ ‘셜록’ 등 히트곡을 비롯해 일본 싱글곡 ‘3 2 1’ 한국 버전을 최초 선보이는 등 29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29미터 길이의 초대형 LED 스크린과 계단형 리프트로 구성된 무대 장치, 영상,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