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2014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에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노력한 시․군에 대한 평가로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고 세입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는데 여주는 3그룹에서 체납정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년도분을 기준으로 체납정리 비율(현년도,과년도 징수율,결손처분율등)과 체납처분(부동산공매,번호판영치등) 및 우수사례를 항목별로 평가해 기관표창 및 우수공무원을 표창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14년 체납정리에 있어 범칙사건조사, 부동산압류 및 공매,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등 체납자에게 중복제재를 통한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 체납세 정리에 보다 나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