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10년 후? "피겨 지도자일 것이고 결혼도 했을 것"

2014-03-05 17:20

김연아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연아가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언급했다.

지난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센터 광장에서 열린 E1 주최 환영회 팬 미팅에서 김연아는 10년 후 모습에 대한 질문에 "피겨가 장점이자 가장 자신있는 분야다. 지도자를 하던 뭐를 하던 피겨를 놓지는 않을 것 같다. 그쪽으로 계속 나가고 싶지만 구체적으로 생각은 못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결혼 여부에 대한 질문에 김연아는 "지금부터 10년 후면 35살이다. 당연히 하지 않았을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