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대사관 교육진흥원, 22일 프랑스 유학상담회 개최
2014-03-05 13:50
주한 프랑스문화원서 총 23개 학교 참여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프랑스대사관 교육진흥원(CampusFrance) 에서 오는 22일 '프랑스 유학 상담회 (Journée d'études en France 2014 à Séoul)'를 주한 프랑스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협회(APAIE) 컨퍼런스 한국 개최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상경계·이공계·예술계 학교·국립 대학 등 총 23개 프랑스 학교들이 한국을 방문해 진행한다.
이 중 다수의 교육기관에서는 영어로 진행되는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국립대학들도 참여한다.
각 분야에 특화된 프랑스 교육 기관과 한국 학생들 간의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한 1대1 개별 면접·면담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하고 프랑스 고등 교육을 한국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프랑스 교육은 자국 학생들뿐만 아니라 외국 학생들에게도 합리적인 학비 및 매달 지급되는 거주 지원금, 다양한 학생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국적에 관계없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국제기구 공식 언어인 프랑스어 습득과 영어로 진행되는 교육 과정을 통해 외국어 능력 향상과 유럽 및 세계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프랑스에서의 유학은 유럽의 문화, 예술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alons.campusfrance.org/kr2014)를 참고하거나 프랑스대사관 교육진흥원(02-753-850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