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신당보다 민생부터 챙겨라" 野에 3월 민생국회 제안
2014-03-05 10:58
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5일 “하루라도 빨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들끓는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야 한다”며 민주당에 복지3법을 비롯한 민생현안 처리를 위한 3월 민생국회를 시작할 것을 정식 제안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최근 송파구의 세 모녀가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한 사건과 독거노인의 고독사 등을 거론하며 “정치 이벤트보단 민생을 챙기는 일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 놀음으로 새정치가 실종되면서 민생정책도 실종됐다”며 “노인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기초연금제도가 7월에 시행되기 위해선 3월에 반드시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통합신당 창당 과정에서 불거져 나오는 잡음을 지적하며 “벌써부터 지분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며 “민생경제 챙기기는 국민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인 만큼 당장 신당 논의보단 새누리당과 복지3법 처리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최근 송파구의 세 모녀가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한 사건과 독거노인의 고독사 등을 거론하며 “정치 이벤트보단 민생을 챙기는 일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 놀음으로 새정치가 실종되면서 민생정책도 실종됐다”며 “노인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기초연금제도가 7월에 시행되기 위해선 3월에 반드시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통합신당 창당 과정에서 불거져 나오는 잡음을 지적하며 “벌써부터 지분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며 “민생경제 챙기기는 국민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인 만큼 당장 신당 논의보단 새누리당과 복지3법 처리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