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통합신당, 의회권력 바꾸고 정권교체 시금석 될 것”
2014-03-05 10:19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5일 통합신당 창당과 관련해 “ 2년 후 의회권력을 바꾸고 2017년 정권교체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새정치연합’ 지도자 연석회의에서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늘 우리 첫걸음이 지방선거 결과를 좌우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통합신당 창당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으로 ‘뼈를 깍는 혁신’을 꼽았다.
안 위원장은 “(그동안) 혁신은 선언만으로 그칠 때가 많았다. 우리는 미완으로 그쳤던 통합 사례를 답습해선 안 된다”며 “뼈를 깎아야 한다. 더 내려놓아야 한다. 반드시 혁신해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정치공학적 행보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 “우리는 저들(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을 이기기만을 위해 하나가 된 것은 아니다”며 “국민 삶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혁신을 통해) 국민 편에 서면 국민들이 저희 옆에 서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든 복지와 경제민주화 후퇴,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이후에도 어른거리는 국정원 그림자 등이 민생과 경제와 관련된 일이냐”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안 위원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진 차출하고 장관을 징발하는 것이 국민살림살이와 무슨 상관이냐”며 “왜 기초공천 폐지에 대해 말씀이 없으시냐. (우리가)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마음을 지킬 때 새정치는 완성되고 통합과 혁신의 길이 뻗어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새정치연합’ 지도자 연석회의에서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늘 우리 첫걸음이 지방선거 결과를 좌우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통합신당 창당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으로 ‘뼈를 깍는 혁신’을 꼽았다.
안 위원장은 “(그동안) 혁신은 선언만으로 그칠 때가 많았다. 우리는 미완으로 그쳤던 통합 사례를 답습해선 안 된다”며 “뼈를 깎아야 한다. 더 내려놓아야 한다. 반드시 혁신해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정치공학적 행보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 “우리는 저들(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을 이기기만을 위해 하나가 된 것은 아니다”며 “국민 삶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혁신을 통해) 국민 편에 서면 국민들이 저희 옆에 서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든 복지와 경제민주화 후퇴,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이후에도 어른거리는 국정원 그림자 등이 민생과 경제와 관련된 일이냐”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안 위원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진 차출하고 장관을 징발하는 것이 국민살림살이와 무슨 상관이냐”며 “왜 기초공천 폐지에 대해 말씀이 없으시냐. (우리가)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마음을 지킬 때 새정치는 완성되고 통합과 혁신의 길이 뻗어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