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경선성공이 곧 본선승리”
2014-03-05 09:48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5일 6·4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 “경선성공이 곧 본선승리로 연결되는 만큼 당헌·당규에 따라 엄정히 경선을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의 공천과 경선 과정을 지켜보면서 국민이 (지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새누리당의 경선은 당 지도부의 폐쇄적 공천에서 벗어나 국민과 당원이 개방적으로 치르게 규정돼 있다”면서 “당의 정강정책을 지키고 국민의 뜻을 잘 살펴 그에 걸맞은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당 지도부 못지않게 (후보들도) 사리사욕 등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엄정히 경선에 임해야 한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성패가 당원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 있다는 각오로 잘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어려운 이때에 새누리당은 정치의 요체인 민생 돌보기에 전념해야 한다. 아울러 당의 단합과 화합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아무리 선거철이라고 하더라도 민생과 국익이 정쟁에 우선한다는 원칙 하에 화급한 복지3법을 비롯해 민생현안을 늦지 않게 처리해야 한다”면서 “3월 임시국회를 열어 시급한 현안만이라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야당에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 대표는 ‘염전 노예’ 사건 논란과 관련, 신안군 의회 부의장이 입건된 데 대해 “군의회 부의장도 자신이 운영하는 염전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피해를 줬다고 하는데 (민주)당에서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의 공천과 경선 과정을 지켜보면서 국민이 (지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새누리당의 경선은 당 지도부의 폐쇄적 공천에서 벗어나 국민과 당원이 개방적으로 치르게 규정돼 있다”면서 “당의 정강정책을 지키고 국민의 뜻을 잘 살펴 그에 걸맞은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당 지도부 못지않게 (후보들도) 사리사욕 등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엄정히 경선에 임해야 한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성패가 당원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 있다는 각오로 잘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어려운 이때에 새누리당은 정치의 요체인 민생 돌보기에 전념해야 한다. 아울러 당의 단합과 화합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아무리 선거철이라고 하더라도 민생과 국익이 정쟁에 우선한다는 원칙 하에 화급한 복지3법을 비롯해 민생현안을 늦지 않게 처리해야 한다”면서 “3월 임시국회를 열어 시급한 현안만이라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야당에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 대표는 ‘염전 노예’ 사건 논란과 관련, 신안군 의회 부의장이 입건된 데 대해 “군의회 부의장도 자신이 운영하는 염전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피해를 줬다고 하는데 (민주)당에서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