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신봉선, ‘봉선이 프로젝트’ 노래방에 안 실리면 은퇴선언?

2014-03-04 21:01


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신봉선 두 번째 앨범 ‘봉선이 프로젝트’ 공개…절제된 신봉선 목소리 돋보여

Q.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신봉선이 '봉선이 프로젝트' 두번째 앨범을 공개했죠?

- 신봉선이 지난 2월 26일 디지털 싱글 '웃자'를 발표했습니다.

봉선이 프로젝트로 감성적인 멜로디에 신봉선의 절제된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이라는 평인데요.

신봉선은 슬픔과 아픔을 순애보 형식으로 표현했다고 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 오늘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첫 앨범 당시 '브런치처럼'이라는 제목이 어색해서 ‘봉선이 프로젝트’로 제목을 지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Q. 앨범을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고요?

- 신봉선은 이번 앨범을 위해 오랜 기간 작곡가들로부터 직접 보컬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합니다.

앨범 표지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할 정도로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하는데요.

이번 앨범을 통해 신봉선의 다양한 매력을 보일 것 라는 소식입니다.

특히 얼마 전 코 수술로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는데 앨범 때문에 성형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고 있네요.

Q. 첫 앨범 나온 지도 몰랐는데 이번 앨범 잘 될까요?

- 신봉선은 두 번째 앨범을 냈는데도 노래방에 자신의 노래가 없는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이번에도 없으면 작곡가가 은퇴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번 음반 목표는 노래방에 실리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던져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이사님 개인 돈이다. 아직 결혼 못한 노총각이시다"라고 하며 앨범 주문을 독촉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