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라나는 공화국'. 내나라 여행박람회 최우수부스 디자인상
2014-03-04 17:14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공동부스를 설치, 관광마케팅 활동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군은 '자라나는 공화국'으로 상상연합나라와 공동부스를 운영, 300여 단체가 운영한 540개 부스 중 최우수부스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군은 '자라나는 공화국' 부스를 가평군의 '신선', '싱싱', '자연', '넉넉함', '번영'을 담은 색채로 표현하고, 상상관광 브랜드와 녹색관광자원, 특산품 공동마케팅 등 관광상품을 특별 코너에 배치했다.
또 캠핑ㆍ축제ㆍ체험ㆍ생태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가평관광의 우수성을 확인함은 물론 관광객의 동향을 읽는 성과를 얻었다"며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관광경기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