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트리플빙상여제 정기예금' 판매

2014-03-04 13:11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국민은행은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빙상여제' 3인방인 김연아, 이상화, 심석희 선수에게 고객의 축하를 전하는 'KB트리플빙상여제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에 신규가입 시 김연아, 이상화, 심석희 선수에게 축하메시지를 작성하면 연 0.1%포인트의 '축하메시지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신규 거래 후 전산 인자되는 '축하메세지'란에 고객이 직접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기본이율은 6개월 연2.55%, 12개월 연2.60%이다. 우대이율 포함해서 6개월제는 최고 연2.65%, 1년제는 최고 연2.70%가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1인당 3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총 판매한도는 3000억원이다.

또 고객이 팬레터를 작성해 전국 영업점에 전달하면 국민은행에서 해당 편지를 각 선수에게 전해주는 'KB트리플빙상여제 선수에게 팬레터 보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