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과 약혼 6개월 만에 '임신'

2014-03-04 10:05

스칼렛 요한슨 [사진=영화 '스쿠프' 스틸컷]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로메인 도리악의 아이를 임신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 등 외신은 "스칼렛 요한슨이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저널리스트 로메인 도리악과 약혼한 지 6개월 만에 아이를 갖게 됐다. 현재 스칼렛 요한슨 임신설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스칼렛 요한슨은 로메인 도리악과의 약혼에 대해 "매우 행복하다. 우리는 마치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면서 "약혼을 한다는 건 정말 기쁜 일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세워 놓은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0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2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