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냄비받침대 화재주의 당ㅂㅂ
2014-03-02 20:25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주택화재의 원인 중 30%가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다가 발생한다고 전했다.
최근 집안에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화재확인 차 출동한 구조대원이 확인 해보니 프라이팬 바닥에 받침대가 붙어있는 채로 가스레인지에 가열을 해서 발생한 상황이었다.
이처럼 프라이팬이나 냄비를 가열할 때 바닥에 붙은 받침대를 제거하지 않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아주 잠깐이라도 외출을 해야 할 경우, 가스레인지는 반드시 끄고 나가야 화재의 위험이 없다고 관계자는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