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지창욱에 탕약키스 '애절'
2014-02-26 10:2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기황후' 하지원이 지창욱을 살리려 탕약키스도 불사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기승냥(하지원)을 구하기 위해 독화살에 대신 맞은 황제 타환(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냥은 사냥터에서 당기세(김정현) 일행의 덫에 걸려 죽음의 위기를 맞이했다. 이 모습을 본 타환은 승냥을 위해 날아오는 독화살을 맞았고 사경을 헤맸다.
특히 타환에 대한 미안함과 애틋함으로 승냥은 눈물까지 보여 안타까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기황후'는 하지원 지창욱의 키스신에 힘입어 2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