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인 경찰과 대치 난동
2014-02-19 02:57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세입자를 폭행하고 경찰과 대치하며 난동을 부리던 40대 한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메릴랜드 경찰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메릴랜드 로럴에 거주하는 이 모(44)씨가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살던 세입자(26)를 폭행하며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맞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대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씨의 정신 감정을 의뢰했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