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석남동 두레나눔쉼터, 지역 어려운 학생에 장학금 전달
2014-02-14 11:3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비영리법인인 두레나눔쉼터(대표 이윤근)가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고자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1동 주민센터(동장 최창수)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두레나눔쉼터는 석남1동 주민들이 관내 불우한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2013년 4월에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두레나눔쉼터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학업을 지속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고등학교 입학예정자인 관내 기초수급자 학생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