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모든 걸그룹과 형님 동생할 것”
2014-02-05 13:09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김장훈이 걸그룹과의 호칭을 밝혔다.
크레용팝과 가수 김장훈의 소방관프로젝트 크레훈팝 기자회견이 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김장훈은 크레용팝을 소개하면서 “정말 예쁜 동생들이다”며 “나와 이들은 형 동생 사이를 하기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크레용팝 친구들은 저에게 형님이라고 부른다. 이제부터 모든 걸그룹에게 나를 형님이라고 부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1967년생, 크레용팝 막개 소율은 1991년생이다.
이날 정오 공개된 소방관응원가 ‘히어로(HERO)’는 ‘빠빠빠’의 작곡가인 김유민이 작곡, 작사한 곡이며 크레훈팝은 오는 16일 아주대 실내체육관에서 소방관과 소방관가족들, 119구조대원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