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마동석·김현수, 스크린 안에서는 살벌·밖에서는 다정
2014-01-29 11:1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영화 '살인자'의 주연배우 마동석과 김현수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살인자'의 두 주인공은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영화 속에서 마동석은 김현수를 죽이려는 살인자 역할로 등장했기에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묘한 느낌을 준다.
영화 '살인자'는 연쇄 살인마라는 정체를 숨기고 시골 마을에서 아들과 함께 조용히 살아가던 주협(마동석)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소녀(김현수)를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