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트리마제’ 고객초청 고품격 이벤트 개최

2014-01-23 15:13
아트∙뷰티∙와인∙패션 등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두산중공업이 올 상반기 서울숲 인근에 분양예정인 ‘트리마제'의 분양홍보관(D-Lounge)에서 20~24일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라이프 스타일링 클래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아트∙뷰티∙와인∙패션 및 데코&플라워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 수요층인 VVIP를 위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각 분야별 유명 전문가를 모셔 높은 수준의 특강을 마련했다”며 “단순히 듣고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시연 및 시음 등이 가능한 체험형 클래스로 운영해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정원은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강좌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지난 20일에는 조성선 켈러(ost eis KELLER Gallery) 관장의 설명과 함께하는 김도균 작가의 사진전이 진행됐으며 21일에는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서일주 파크뷰 칼라빈(Parkview Kala Vin) 원장이 각 얼굴형에 맞는 헤어컷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22일에는 작은 프랑스(La Petite France) 대표 민혜련 박사가 비즈니스를 위한 와인 상식과 매너를 주제로 한 강좌를 선보였다. 특히 고급 와인 시음까지 할 수 있는 파티 형식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23일은 정미리 베라왕 브라이드 코리아(Vera Wang Bride Korea) 대표가 ‘베라왕 파티드레스 스타일링’ 설명회를 진행하고 봄의 신부를 위한 웨딩드레스 패션쇼를 개최한다. 오는 24일에는 로맨틱∙럭셔리∙오리엔탈 등 3가지를 테마로 한 테이블 데코&꽃꽂이 시연을 선보인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단순한 분양홍보에서 벗어나 고객들과 편안히 가까워 질 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특별하고 품격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리마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547-1번지 일대에 지하 3층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25~216㎡, 총 6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강변북로 바로 앞에 들어서는 입지적 여건에 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서울숲과 한강시민공원을 내 집 안마당처럼 이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