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産 농수산 식품‘안전’

2014-01-22 13:00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앞두고 유통과 수요가 많은 식품류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품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명절에 수요가 많은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당면, 튀김가루, 만두류, 참기름, 곶감, 어묵류 및 수산물 등 65건이다.

검사 결과 보존료와 표백제, 납․수은 등 화학적인 항목과 미생물 오염에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설 명절에도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성수식품 51건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전남지역 농수산 식품의 안전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