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빅, 아태지역 '최고 고용 기업'에 선정
2014-01-17 08:28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세계적인 석유화학 기업 사빅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등 아태지역 5개국에서 세계적인 인사 전략 평가 기관 우수고용협회가 주관하는 ‘2014최고 고용 기업’으로 선정됐다.
전 세계 기업들의 고용 환경을 평가하는 이번 조사에서, 사빅은 아태지역 여러 국가들의 성장에 힘입어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사빅은 중국에서 4년 연속, 네덜란드에서는 7년 연속 최고 고용 기업으로 선정되는 기록도 세웠다.
사빅의 남아시아 및 호주 지역을 총괄하는 자나르다난 라마누자루 사장은 "이번 수상의 진정한 의미는 기업의 장기적 성공을 위해 임직원, 고객, 협력사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Chemistry that matters'라는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낸 데 있다. 사빅은 임직원들이 윤리적 가치에 바탕을 둔 업무수행과 혁신을 도모하는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사빅의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견고히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