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간의 ‘2014 코리아그랜드세일’축제 개최
2014-01-05 00:28
외국인 관광객 최대 60% 할인 혜택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45일간 진행되는 한국 최대의 쇼핑축제 '2014 코리아그랜드세일'에 경주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입주 업체들이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는 경주보문단지 내 힐튼, 현대, The-K, 콩코드, 코모도, 코오롱, 스위트 7개 호텔업체와 신라밀레니엄파크가 있고,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리첼호텔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 중 참가하는 호텔업체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최대60% 할인 혜택과 3박 이상 투숙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추가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원모어나잇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2014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많은 외국인들이 경상북도를 방문해 모두가 힘든 관광비수기에 관련업체들의 영업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