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별명 "급할 때 찾아줘요 '급성무'"
2013-11-05 10:41
[사진출처=tvN '현장 토크쇼 택시']
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이종혁과 김민교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민교는 "나는 대학 시절 제일 잘생긴 사람이 이종혁인 줄 알았다"면서 "이종혁 별명이 대만 배우 금성무를 닮아서 '급성무'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교는 "다른 사람들은 이필모처럼 선이 굵은 이들을 잘생겼다고 하더라"며 "예전에 이종혁에게 '내가 강남 8학군 나와서 그런가, 네 얼굴이 좋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민교는 4억을 빚지게 된 사연을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