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독도 모금에 각계각층 스타들 참여 '뭉클'

2013-10-31 15:19

[사진출처=SBS '두시탈출 컬투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가수 김장훈이 진행하고 있는 '독도아트쑈 월드투어'를 위한 모금운동에 각계각층의 스타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을 기해 '다음'의 '희망해'와 김태욱이 운영하는 SNS마켓사이트인 '굿바이셀리'를 통해 시작된 독도홍보 모금은 모금시작 4일 만에 무려 5000여 명의 누리꾼이 참여해 모금액이 2000만 원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참여에는 김장훈이 '독도로 가는 길에는 좌우도 없고 진보, 보수도 없다. 아무런 틀도 없다'라고 말하던 것처럼 각계각층에서 참여와 응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김장훈이 진행하는 '독도아트쑈 IN 뉴욕'은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뉴욕의 중심 소호의 131 greene st.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장훈은 11월 15일 뉴욕으로 가서 도착당일인 15일 뉴욕의 한국대학생연합과 함께 하는 한글티셔츠1천장 2차 배포행사를 진행하며 11월18일부터 24일까지 '독도아트쑈 in 뉴욕'을 마치고 12월 2일부터는 일주일간 세계적인 전문그래픽디자이너들을 위한 한글폰트전을 진행하고 12월 워싱턴콘서트 준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