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중앙로 상인회 상권 활성화 노력

2013-10-14 09:36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여주시(시장 김춘석)는 지난 11일 중앙로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앙로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상생 발전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그간 시에서는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375 등의 입주로 중앙로의 상권 보호를 위해 주차장건립, 루체비스타설치, 점포간판정비, 지중화,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김 시장은 부족한 주차면수 확보를 위한 주차타워건립, 아울렛과 연계한 시장활성화 공동사업을 발굴, 타 지자체 우수시장을 견학해 접목, 빈 점포를 활용한 여주대학생들에 시내 중심지에 창작공간제공과 지역토산품인 도자기의 접시깨기 등 중앙로로의 유입을 확보하고 블록단위 지정 등 특색사업의 비교검토를 통해 타지역과의 차별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중앙로 상인회에서는 공동사업인 비가림 아케이드 설치 추가지원, 주차타워 건립시 사무실 설치와 운영권 전환, 루체비스타의 보수 등 침체돼 있는 중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