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축국친선경기 '한국 대 브라질 戰' 후원

2013-10-10 15:47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브라질' 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날 경기에 입장한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승용차 1대와 50만원이 적립된 '오!필승코리아적금' 통장을 총 6명에게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이 함께 심판에게 경기공을 전달하는 '하나 매치볼 키즈'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현장 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수단 참가 프로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한 SNS 티켓 제공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말리' 경기에도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