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국제 안티바이러스 인증 'VB100' 획득
2013-09-26 16:1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잉카인터넷은 26일 자사가 개발한 '엔프로텍트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nProtect Anti-Virus/Spyware) 4.0'이 8월 영국에 위치한 국제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인 '바이러스 블러틴(Virus Bulletin)'에서 진행한 테스트를 통과해 'VB1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VB100 인증 테스트는 세계적으로 두 곳 이상의 지역에서 실제로 감염 활동이나 발견 등의 보고가 있었던 악성코드 샘플그룹 '와일드리스트(Wild List)'를 단 1개의 오진 없이 100% 진단 및 탐지해내야 하는 엄격한 테스트 기준을 가지고 있다. 체크마크, ICSA와 함께 세계적으로 공인 받는 국제보안인증 중 하나다.
이번 인증은 윈도 7 프로패셔널 환경에서 테스트가 이뤄졌으며, 잉카인터넷의 '엔프로텍트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 4.0은 와일드리스트 악성코드를 100% 차단하고 탐지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백용기 잉카인터넷 상무는 "지난 4월 체크마크 인증에 이어 VB100 테스트를 통과해 제품의 우수성을 제고하고 제품 기술력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검증 받았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좋은 성과를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