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백남상에 박희재·박영희 교수 선정
2013-09-25 17:36
시상식은 10월 16일 한양대서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백남기념사업회가 25일 '제1회 백남상' 수상자 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공학상 박희재(53) 서울대 교수 △음악상 박영희(69) 작곡가(전 독일 브레멘국립예술대 교수) △인권봉사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단체)다.
백남상은 한양대학교 설립자인 백남(白南) 김연준 박사(1914~2008)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발전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수상자들에게 총 2억원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 16일 한양대 HIT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