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년 2월 국제선 얼리버드 오늘 오전10시 오픈
2013-09-10 09:56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은 10일 내년 2월1일부터 28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제선 왕복항공권에 대한 얼리버드 판매를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운임 예매는 10월4일 오후 6시까지 받지만 선착순 판매하는 한정좌석이므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이하 왕복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등이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이다.
국가별 해당노선 최저가격은 △일본 인천~도쿄 나리타 24만9300원, 인천·김포~오사카 20만3900원, 인천·김포~나고야 20만8800원, 인천~후쿠오카 17만1500원 △중국 인천~칭다오 13만7300원, 인천~홍콩 29만3200원 △태국 인천~방콕 33만1100원, 부산~방콕 35만6100원 △필리핀 인천~마닐라 28만6900원, 인천~세부 29만6900원 △대양주 인천~괌 35만1700원 등이다.
제주항공은 아울러 9월23일부터 10월8일까지 출발하는 일부 국제선 항공편에 대한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타임세일은 9월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판매하며, 노선별 최저가는 △일본 인천~도쿄 나리타 17만5400원, 인천·김포~오사카 19만3900원, 인천·김포~나고야 20만8800원, 인천~후쿠오카 16만1500원 △필리핀 인천~마닐라 20만6900원, 인천~세부 38만6900원 △중국 인천~홍콩 33만3200원 △태국 부산~방콕 35만6100원 등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 같은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상대국가 공항이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이어서 환율 및 국제유가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