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1월 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LH 오리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2013 도시설계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대한토목학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가 4회째다.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미래지향적 도시설계 기술창조를 위해 도시설계분야의 국내 설계엔지니어링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정부정책 및 기후변화, 시대요구사항 등을 반영한 ‘행복 & 안전도시건설’을 주제로 ‘기후변화 및 방재대응 안전도시 건설, 행복주택건설을 위한 도시설계’, ‘고령화 사회를 위한 도시설계’ 등 사람이 중심되는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만들기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기술발전 기회 마련을 통한 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를 창출하고 창의적이고 활용성 높은 기술은 설계기준 반영과 실제적용 등을 통해 확실한 우대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