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엄마와 함께 ‘꽃할배’들이 갔던 대만 여행하세요”

2013-09-06 14:36

[사진제공=티웨이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티웨이항공은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를 패러디 한 ‘꽃보다 엄마’ 대만원정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켓몬스터를 통해 5일부터 22일까지 총 4커플의 모녀를 선정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선발된 인원에게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티웨이항공 무료 왕복항공권 2장과 조식이 포함된 2박 호텔과 함께 타이페이 MRT 패스, 공항 – 호텔 차량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만은 다양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 아찔한 즐거움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곳”이라며 “특히 엄마와 딸이 함께 떠나 대만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대만은 지리적으로 2시간 30분만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으로 역사적, 문화적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하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라며 “국토는 넓지 않으나 예류, 타이루거 협곡 등 웅장한 자연경관과 양명산, 베이터우 온천 등 경험할 거리가 많고 다양한 야시장은 먹거리, 쇼핑의 천국”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김포~타이베이(송산) 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