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채동욱 총장, 이외수에 약점 잡혔나보군요"

2013-09-06 11:04
변희재 "채동욱 총장, 이외수에 약점 잡혔나보군요"

채동욱 [사진=대검찰청 홈피&변희재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혼외 아들 논란에 휩싸인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변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채동욱이 이외수에 약점 잡혀있었나 보군요. 이제야 의문이 풀립니다"라는 글에 이어 "원래 민주당 친노종북이들은 불륜, 혼외정사 등등에 환장하죠. 청문회 때 채동욱 찬양했던 이유가 있었군요"라며 비난했다.

이날 조선일보는 채 총장이 10년간 A(54)씨와 혼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2년 아들을 낳았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앞서 지난 7월 작가 이외수 역시 혼외 아들이 있음을 인정하고 호적에 올린 바 있어 변 대표가 이를 직접적으로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