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金壽鎭)는 지난 5월부터 독거노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004 두꺼비의 집수리 나눔’사업을 실시하였다.

행복나눔N캠페인 기금지원 사업을 통해 ‘코레일유통(주)’의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이루어진 본 사업으로 현재까지 도내 독거노인 10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주요 지원 분야는 노후 주거환경 개선으로 도배·장판 및 화장실 개보수 등이 지원되었다.

본 사업을 위해 천안, 공주, 예산 3개 시·군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34가구를 추천을 받았으며, 최근 유사사업 지원여부 및 위기정도에 따른 심사를 통해 현재까지 10가구를 선정 지원하였고, 9월 추석을 전후로 2 ~ 3가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오는 9월 7일(토) 천안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천안시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을 통해 사업관련 사진전시와 거리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