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어드바이저 비즈니스 본부사장에 마크 쉐론 이사 임명
2013-09-03 09:18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세계적인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비즈니스 본부를 총괄할 새로운 사장에 마크 쉐론(Marc Charron)이 임명됐다.
마크 쉐론 사장은 지난 2006년 트립어드바이저 유럽 총괄 이사로 취임한 후 4 년간 현지 언어 사이트를 강화하고 팀을 100 명 이상으로 성장시키는 등 트립어드바이저 유럽의 시장 진출과 성장을 주도했다.
2010년에는 싱가포르로 이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트립어드바이저 본부를 설립,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트래픽 증가를 이끌었고 이후 북경으로 이동, 중국시장에서 트립어드바이저의 성장을 가속화했다.
새로 취임한 마크 쉐론 사장은 “업계가 한창 흥미진진 시기에 비즈니스 본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트립어드바이저 비즈니스 본부가 계속 전진하고 혁신해 개별 호텔 및 B&B들이 세계 최대의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이디어를 창출, 업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